설 연휴 귀성객들로 북적이는 서울역과 터미널
설 연휴 이틀째, 전국의 기차역과 터미널은 귀성 행렬로 북적였습니다. 예년보다 짧은 연휴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포근한 날씨 속에서 여행길에 나섰습니다. 서울역에서 만난 귀성객들은 고향의 가족과 친척들을 만날 생각에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서울역의 활기찬 귀성객들 서울역은 설 연휴 이튿날을 맞아 귀성객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양손에 선물 꾸러미와 짐가방을 든 시민들의 모습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설렘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귀성 행렬은 매표소와 대합실, 승강장까지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고향으로 가는 길에 대한 기대와 기쁨이 이곳을 가득 메웠습니다. 서울역을 찾은 윤혜원, 윤중현, 윤혜슬씨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뵈러 가는 길"이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들은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와 경복궁과 청계천을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준비한 용돈을 언급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끼게 했습니다. 임하영씨와 정재영씨는 고향에서 두 달 만에 가족을 만나는 것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가족과의 만남이 기대된다"며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을 전했습니다. 이렇게 서울역은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었고, 귀성객들의 웃음소리는 어느 때보다도 더 밝게 울려 퍼졌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의 귀성 행렬 고속버스터미널 역시 귀성객들로 붐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 분주했습니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 고향에 가는 손민균씨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선사했습니다. 그는 "부산에 할머니를 뵈러 가는 길"이라며,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금전적인 선물도 좋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표현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고속버스 ...